장영란, 어플 사용 중단 선언 "지금 이 사진이 진짜 제 얼굴"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장영란이 어플 사용 중단을 선언했다.

7일 오후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백합니다 #인정합니다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어플에 빠져 살았습니다 #고백합니다 #인정합니다 그 얼굴이 진짜 내 얼굴인지 알았습니다 #고백합니다 #인정합니다 지금 이 사진이 진짜 내 모습 내 얼굴. 어플에서 빠져나오게 도와준 조향기, 심진화, 이화정 고마워. #어플끊도록노력해볼께 #이사진은괜찮지? #어플강한거같으면바로댓글달아쥬 #오늘도하루도고생하셨어요 #싱숭생숭한날들웃으며이겨내요우리 #아자아자 #장영란그램 #장블리그램 #각성그램 #고백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활짝 미소 짓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어플을 사용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장영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조향기는 "예뻐 예뻐 언니"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장영란은 "고마워 향기야. 넌 천사야"라는 답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네티즌들 역시 "충분히 예쁘세요. 항상 밝은 에너지 얻고 갑니다", "행복 에너지 뿜뿜", "차이가 뭔지 모르겠네요",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딸이 봤는데 키도 크시고 넘 예쁘시다고. 실물깡패. 어플이 못 따라가요", "언니 귀여워요", "더 자연스럽고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외모가 어때서 그러세요. 자꾸 성형했다고 기사 쓰지 맙시다. 성형하면 어떻고 외모가 어떻고 사람 상처 주지 말자구요. 자기 개성대로 살자구요"라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는 "어플을 강한 걸 쓰니 성형설이 더 있는 듯 해요. 제 잘못입니다. 이제부터 어플 슬슬 끊어볼께유. 감사해요"라는 답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