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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7년 후 권나라 약속 이태원 단밤포차로 입성…김다미는 구청장 딸 학폭 SNS에 올리고 박서준 앞에서 ‘구청장 아내 따귀 때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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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박서준이 7년 후 권나라에게 말한대로 이태원 단밤포차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연출 김성윤/ 극본 광진)’에서 새로이(박서준)이 7년간의 피와 땀으로 드디어 이태원에 '단밤 포차'라는 가게를 차리게 됐다.

 

jtbc‘이태원 클라쓰’ 방송캡처
jtbc‘이태원 클라쓰’ 방송캡처

 

수아(권나라)는 새로이가 7년 전 새로이의 7년 후 이태원에 가게를 내겠다는 말을 잊고 있는데 그가 이태원에 입성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단밤 포차에는 사장 새로이(이서준, 그리고 개성 충만한 최승권(류경수), 그리고 마현이(이주영)이 함께 운영을 하게 되고 앞으로가 기대가 됐다. 

이곳에 찾아온 불청객은 아이큐 162의 천재소녀이며  다재다능하지만 소시오패스 소녀 조이서(김다미)는 76.5만 팔로워를 거느린 SNS스타이자 파워블로거였다. 이서(김다미)는 같은 반의 구청장 딸 장복희가 교실에서 한 학생을 왕따와 학교폭력으로 괴롭히는 것을 보고 그 모습을 찍어서 SNS에 올려버렸다.

이서는 구청장의 아내가 찾아와서 따귀를 때리며 "왜 우리 딸을 모함하냐?"라고 물었고 이서는 "모함이 아니라 팩트를 올린 거예요"라고 답했다. 구청장의 아내는 이서의 뺨을 다시 때리려고 하자 그때 이를 목격한 새로이(박서준)이 구청장 아내의 손을 잡았다.

그때 이서가 구청장의 아내의 뺨을 때리고 새로이에게 왠 오지랖이냐라고 하면서 근수(이동희)와 함께 택시를 탔다.

또 새로이(박서준)가 이서에게 "너 어른한테 무슨 짓이냐?"라고 물었고 이서는 "저 아줌마 때문에 우리 아빠 죽었어. 당신 같으면 참을 꺼야?"라고 하며 택시를 탔고 택시가 출발하자 이서는 "뻥이야"라고 하며 떠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고집과 객기로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렸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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