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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작가, 김수현부터 아이유까지 드라마 인연 돈독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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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사랑의 불시착’ 작가 박지은의 인연이 화제다. 

3일 tvN ’사랑의 불시착’ OST에 가수 아이유가 참여함을 알리며 박지은 작가의 인연 역시 또 한번 주목 받았다. 

아이유와 박지은 작가는 드라마 KBS2 ’프로듀사’에서 만난 바 있다. 이후 아이유는 해당 드라마를 통해 가수에서 배우로 호평을 받으며 연기자의 길을 꾸준히 걷고 있다. 

김수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또한 지난달 ’사랑의 불시착’에 특별 출연한 배우 김수현 역시 SBS ‘별에서 온 그대’, KBS2 ‘프로듀사’로 박지은 작가를 만난 바 있다. ‘별에서 온 그대’로 신드롬급의 인기를 얻게 된 두 배우와 작가는 이후 차기작으로 ‘프로듀사’로 인연을 이어간 바 있다. 

특히나 박지은 작가의 인연이 주목 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김수현 이외에도 김남주, 전지현, 나영희 등 ‘넝굴째 굴러온 당신’ 이후 맺어온 인연을 두 번 이상 만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남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남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지은 작가는 다른 작가와 달리 배우와 소통하며 작품을 써내는 작가로, 배우의 실제 캐릭터를 살려낸 것이 꾸준히 자신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와 인연을 이어가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고. 

박지은 작가가 집필해 매회 마다 화제성을 쏟아내고 있는 tvN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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