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슈가맨3' 시즌3 최초의 100불 달성, '진주'의 '난 괜찮아'...SF9, 조이디의 '9 to 6' 완벽 재연으로 우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슈가맨3'이 시즌3 최초 100불을 달성했다.

jtbc 슈가맨3 캡처
jtbc 슈가맨3 캡처
jtbc 슈가맨3 캡처
jtbc 슈가맨3 캡처
jtbc 슈가맨3 캡처
jtbc 슈가맨3 캡처
jtbc 슈가맨3 캡처
jtbc 슈가맨3 캡처

7일 방송된 ‘슈가맨3’은 ‘불금’을 맞이하여 ‘찢었다’ 특집으로 진행됐다. 유재석은 “우리 팀은 나이트 클럽의 끝판왕이 출연한다.”고 소개했다. 이날의 쇼맨으로는 SF9과 몽니가 출연했다. 만찢돌 SF9이 커버할 가수는 조이디. ‘9 to 5’를 부르며 등장한 조이디는 40대와 30대의 추억을 소환하며 44불을 켜는데 성공했다.

‘조이디는 ’즐거운 듀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테리는 솔로 가수로 데뷔를 한 후 고배를 마시고 조이디를 결성했다. 지노는 “이름이 테리라 당연히 미국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런데 천안에서 왔다더라.”고 설명하고 테리는 “저는 외국도 안 가보고 제주도도 안 가봤다. 취미에 안 맞다.” 라며 집돌이의 면모를 선보였다. 조이디는 나이트클럽의 맞춤곡으로 만들었다며 “실제 디제이들의 의견에 따라 수정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노래 제목의 뜻은 나이트 전문가 유재석이 “나이트클럽의 운영 시간이 9시부터 새벽 5시까지다.” 라고 설명했다.

후렴의 안무는 택시를 잡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으로 조이디는 즉석에서 ’콜택시‘ 춤을 선보였다. 즉석에서 콜택시 춤에 도전한 유재석과 유희열은 완벽한 춤을 선보였다. 조이디는 “방송보다는 행사를 많이 다녔다. 서운했던 것은 공중파 방송도 취소하고, 심지어는 시상식도 가지 않았다. 인지도가 낮다보니 다른 가수와 헷갈리는 일이 많더라.”며 지금은 웃지만 당시에는 속상했던 일을 설명했다.

지노는 “아내가 모로코 사람이다. 헬스클럽 회원으로 만났다.”고 말했다. 현장에 아이와 함께 온 아내는 “남편이 가수인줄 몰랐기 때문에 정말 놀랐다. 슈가맨 출연으로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과묵한 테리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으셔서 화가 난줄 알았다.”고 말했고 테리는 “제가 낯을 많이 가린다.”며 민망해했다. 조이디의 테리는 “화물 운송트럭을 운전한다. 어머니가 아프셔서 병간호도 오래 했다.”는 근황을 밝혔다. 계약기간 등의 문제로 활동하지 못했다는 조이디는 “슈가맨을 위해 안무를 새로 준비했다.”며 발매만 하고 활동하지 못한 2집 ’떠나줘‘를 선보였다. 

희열팀의 슈가맨은 실연의 아픔을 댄스로 승화하는 여성들의 노래방 애창곡의 주인공. 힌트를 들은 객석에서는 불이 계속해서 켜지며 100불을 향해 달려갔다. 추가 힌트로는 “이별 후 합리화 하는 노래 같다.”고 밝혀졌다. 뒤이어 지리 힌트, 외국어 힌트가 공개됐다. 유희열은 “노래와 가수를 정확히 맞춰주셔야 한다.” 라고 말했다. SF9의 다원은 ‘김마산’이라는 오답을 발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가창력 끝판왕 슈가맨은 가수 진주로 밝혀졌다. 노래 시작 전 71불로 시작한 진주의 ‘난 괜찮아’는 노래를 시작함과 동시에 100불을 달성했다. 시즌 3 최초로 100불을 달성한 진주는 녹슬지 않은 폭발적인 고음과 가창력을 선보였다. 1998년 발표한 ‘난 괜찮아’를 부른 진주는 현재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힘을 쏟고 있다.진주는 “김마산이라는 대답에 조금 불안했다. 하지만 많이들 기억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주는 “금액과 장소에 따라 음이 오르는 게 다르다.”고 재치있는 농담을 하며 “피아노의 끝에서 끝까지 음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주는 최근 박사 논문을 발표, 통과했다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출연했다.”고 답했다. 진주는 흑인 음악을 전공, 흑인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논문으로 발표, 전임교수가 되었다. 진주는 “본명이 주진이고 박진영이 진주로 바꾸었다.”며 “축제를 겨냥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진주는 JYP의 1호 가수 출신. 진주는 7세에 데뷔했던 과거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진주의 ‘난 괜찮아’는 외국곡 ‘I WILL SULVIVER'의 번안곡. 진주는 자신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부르기도 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몽니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강렬한 밴드사운드로 편곡한 ‘난 괜찮아’를 선보였다.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SF9은 일렉트로닉 리듬으로 새로 편곡한 '9 to 6'에 맞춰 칼군무를 선보였다. SF9은 단 두 표 차이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추억의 가수와 노래를 다시 만나 재해석하는 ‘슈가맨3’은 매주 금요일 밤 21시 JTBC에서 방영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