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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서지석, 3점 슛 성공에 서장훈 '훈훈 미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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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 서지석이 3점 슛 성공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스포츠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는 지난 이야기 영상이 먼저 공개됐다. 훈련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내기라도 한 듯, '호랑이'들은 달라진 모습을 보였고 특히 문수인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지난 회차였다. 서장훈은 드디어 웃으며 박수를 쳤고, 그렇게 모든 것이 좋을 줄 알았건만, 벤치 멤버들이 출전하자 상황은 달라졌다.

끊임없이 나오는 턴오버에 분위기가 바뀌었고, 순식간에 상대팀으로 주도권이 넘어갔다. 이에 서장훈 감독의 표정도 확연히 달라졌다. 그 틈을 타 감 잡은 상대팀의 에이스로 인해 판도는 다시 한번 바뀌었고, 문수인과 줄리엔 강이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어벤져스'조로써 투입됐다.

핸섬 타이거즈와 고양시청의 대결. 다시 한번 첫 승을 거두기 위한 경기가 시작됐다. 충분히 쉰 문수인과 줄리엔 강이 어떤 성적을 거두어낼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현재 20점으로 핸섬 타이거즈가 앞서고 있는 상황. 서장훈 감독은 "파울이 하나도 없어. 다부지게 수비해"라고 지시했다.

인수가 리바운드했고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다. 이에 서지석이 공을 받았고 3점 슛을 시도했다. 서지석의 3점 슛 시도에 모두가 집중했고, 서지석은 3점 슛을 멋지게 성공시켰다.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꾼 득점에 서장훈 감독이 미소를 보이며 박수를 쳤다. 명실공히 어벤져스 조라는 말이 나올 만한 활약이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장훈이 '핸섬 타이거즈' 농구팀의 감독을 맡고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매니저 역할을 맡아 세대와 남녀를 불문하고 많은 시청자들에게 화제를 얻은 바 있다. 특히 문수인의 경우 선수를 의심케 하는 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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