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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수면제 살인사건, 아내가 노린 것은?…내연남과 함께 남편 곰국에 수면제 타고 때려 죽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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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살해를 하고 증거 은닉을 한 아내의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482회’에서는 전라도에서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살해한 아내가 나왔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처음 아내 김씨는 딸과 노래방에 다녀왔더니 남편이 죽었다고 신고를 했는데 평소 남편이 이명증이 있어서 쓰러진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경찰은 루미놀 반응에서 사방에 튄 핏자국을 발견했고 목에는 선명하게 끈으로 졸린 자국이 있었는데 범인은 아내 김씨였다.

장씨(가명)는 아내 김씨(가명)에게 수면제가 든 곰국을 먹고 둔기로 맞고 목을 졸려 살해가 됐다. 김씨는 집에서 하우스를 하는 아내 김씨를 못 마땅하게 생각했고 하우스에서 내연남 유씨(가명)을 만나게 됐다.

김씨는 유씨와의 내연관계를 남편 장씨에게 들킨뒤 자신에게 유히한  이혼을 위해 증거자료를 수집했다. 하지만 자료를 찾지 못했고 지난해 말 병원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았고 남편에게 저녁식사로 수면제를 탄 곰국을 내놓았다.

남편이 잠이들자 둔기로 머리를 10여차례 때리고 끈으로 목을 졸라 살해했고 내연남에게는 증거물을 처리하도록 지시를 했고 아내는 남편과의 갈등으로 재산 분할 등의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해서 살해를 했던 것이다. 

SBS‘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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