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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사랑한 남자, ‘최띨띨‘로 돌아와서 다시 시작된 스토킹 공포…과거 10만원 벌금 경범죄가 약했던 것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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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끝없는 스토커 만행을 저지른 남성의 민낯을 파헤치게 됐다. 

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482회’에서는 민아(가명) 씨는 자정이 넘은 시각, 발신자 번호 표시 제한으로 걸려온 의문의 전화를 받은 후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여성들이 전화를 받으면 "내다, 오빠 나 모르겠냐?"라고 묻는 수상한 목소리는 그 음성만으로도 공포감을 주지만 그 후 메시지까지 보내기 시작했다.

남자는 "택배 버릴 때 봤는데 마음에 들어서 연락을 했다"고 했고 민아 씨는 그의 말에 "누군가 몰래 숨어서 나를 지켜보는 거 아닐까 하는 마음에 민아 씨는 하루하루를 불안과 공포 속에서 살아간다"고 고백했다.

제작진은 민아 씨가 받은 전화와 메시지가 낯설게 보이지 않았다.

바로 지난 2018년 11월 '궁금한 이야기Y'는 배달 나간 집에 여자가 있으면 버려진 택배 상자를 뒤져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아내고 스토킹을 하는 중국집 사장을 고발한 적이 있다.

닉네임 '사랑한 남자'를 쓰는 그는 수많은 여성에게 이런 수법으로 접근해 공포를 유발했고 결국 방송 이후 경찰의 수사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경범죄로 10만원의 벌금을 냈기 때문에 자신이 큰 잘못을 하지 못했다고 생각했고 또다시 스토커로 나타났다. 

당시 그가 썼던 수법과 너무나 동일한 이번 스토킹 방식이 그가 그가 다시 활동을 재개한 것이 아닌지 하는 의심을 의심을 갖게 했고 발고 그 사람이 맞았던 것이다. 

또 그는 당시 10만원의 벌금을 내고 다시 최띨띨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같은 수법으로 여자들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SBS‘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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