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최명길이 지수원의 딸 차예련과 쇼핑하다가 지수원과 가짜 홍유라 최나무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68회’에서 세라(오채이)가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에게 캐리 정(최명길-차미연)을 여전히 의심하는 말을 하게 됐다.
제니스는 세라가 캐리의 험담을 하자 "너 캐리가 우수워?"라고 했고 세라는 "네가 캐리 딸이야?"라고 쏘아 붙였다. 유진은 세라에게 "내가 딸이었으면 너 벌써 죽었어"라며 세라에게 경고를 했다. 가짜 유라(최나무)가 밤 12시에 음악을 틀고 춤을 추자 세라는 유라에게 "거지 같은게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라는 세라의 머리를 잡아 당기며 몸싸움을 벌이게 됐고 인철(이훈)과 윤경(지수원)은 둘을 말리며 세라에게 사과하라고 말했다.
또한 캐리와 재명의 주주 끌어모으기 경쟁이 활발해졌고 해준(김흥수)은 해준은 도리(송민재)가 재명의 혼외자라는 사실을 캐리가 언제 터트릴지 모른다고 걱정하며 재명(김명수)에게 "도리 존재가 주총 전면에 등장할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다.
도리는 해준과 함께 잠을 자다가 잠자리가 바뀌자 이불에 오줌을 싸고 해준을 이를 챙겨줬다. 윤경(조경숙)은 황도리라고 이름이 적힌 공이 해준의 책상 위에 있는 것을 보고 재명에게 "이거 당신 사무실에서 본 공인데?"라고 의혹을 품었다.
유진은 김희정(가짜 홍유라-최나무)에 대해 자기한테도 비밀로 하라는 캐리와 오비서의 대화를 듣고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캐리에게 "김희정이 누구냐"고 물었다.
또 캐리와 제니스 그리고 은하와 가짜 유라 김희정(최나무)가 쇼핑을 하다가 만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