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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부산 중국집 사장, 혐의 부인하더니 ‘1년 만에 돌아온 스토커’…막을 방도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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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부산 중국집 사장은 왜 다시 스토킹을 일삼는가.

금일(7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부산 일대 여성들을 공포에 몰아넣은 돌아온 스토커의 행방을 쫒는다.

제보자는 의문의 남성에게 “내다, 오빠 나 모르겠나”라는 전화를 시작으로, 택배를 버리는 것을 보고 카톡까지 알아낸 스토커 남성에게 메시지까지 받고 있다고 제보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SBS '궁금한 이야기 Y'

제보자가 보여준 메시지를 본 제작진은 지난 2018년 11월 고발했던 중국집 사장의 스토킹 수법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중국집 사장을 찾아간다.

이에 중국집 사장은 혐의를 부인하며 ‘모방범’의 소행이라 주장하는데. 

그러나 제작진은 관찰하던 중 중국집 사장이 제작진 몰래 제보자의 차를 유심히 지켜보고, 휴대전화를 메모해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부산 중국집 사장은 왜 또다시 스토커로 돌아왔을지, 그리고 이같은 범죄를 막을 방법은 없는 것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토커의 행적을 쫓는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금일(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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