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 군대에서도 사칭 관련해 ‘지끈’…“똑같은 상황 발생 시 강력한 조치 취할 예정”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멜로망스 김민석이 사칭 관련한 내용을 공유해 이목을 끌었다.

7일 김민석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레이블 광합성 측이 올린 공지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공유했다.

그의 레이블 광합성 측에 따르면 “이전에 멜로망스 김민석의 스토리로 접하셨을, 'SPOON 라디오' 사칭 건에 관하여 아래와 같이 정리되었음을 공지드립니다”라고 입을 뗐다.

관계자는 “'스푼 라디오'를 통해 멜로망스 김민석을 사칭하는 방송이 있다는 것을 듣고, 스푼 측에 문의하여 해당 계정 확인 요청했다. 당사자의 사칭 방송 건을 확인하였습니다”며 “해당 계정에게 반복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답변을 받았으며, 현재 이 계정 공지사항으로 김민석, 팬분들에 대한 사과문이 올라가 있습니다. 이후 해당 계정은 완전 삭제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해가 있으셨던 팬분들에게 대신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이후에 똑같은 상황이 발생할시 좀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라면서 “멜로망스 김민석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인스타, 유튜브, 페이스북) SNS 계정 외에는 새로운 SNS 활동을 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의 빠른 피드백을 접한 팬들은 “광합성 일자란다 자란다 피드백 감사해요”, “가짜 인생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마세요”, “일잘알 광합성 ㅜㅜㅜ 빨리 해결되어서 다행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연예인들을 상대로 사칭이나 금품 갈취, 해킹 등의 문제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연예인을 사칭해 타인에게 금전적 피해에 대해 형법상의 사기나 공갈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법에 관련된 법률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나이 30세인 멜로망스 김민석은 지난해 12월 군입대 했으며 의경으로 복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