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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올리버 쌤, 한국인 아내와 현 미국 상황 설명→中 마스크 사재기 의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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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유튜버 올리버쌤이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일어난 미국 상황에 대해 전했다.

7일 올리버 쌤 유튜브에서는 ‘우한 폐렴으로 마스크 품절 대란이 일어난 미국 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한국에서도 걱정하는 사람들 많이 있는 것 같다”며 “저번에 한국에 갔을 때 길거리에서도, 언론에서도 많이 들었고 공항에서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마스크 안 한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올리버 쌤 유튜브
올리버 쌤 유튜브

그는 “공항에서 방송을 통해서도 계속 위험을 알리는 거 같았다”며 “근데 입국 심사할 당시 약간 좀 친절했지만, 이상한 질문을 던졌다. 중국에 갔다 왔냐고 물어봤다. 근데 대답이 약간 다행스럽다고 생각한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요즘 한국 친구한테 마스크를 구해줄 수 있냐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 그의 아내는 현재 한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하면 며칠 뒤 품절됐다고 하고 갑자기 두 세배 가격을 새롭게 올린다”는 소식을 전하며 문제를 지적했다.

이러한 친구들의 요청으로 인해 마스크를 사러 약국에 간 그는 미국 또한 한국과 다르지 않은 상황을 전했다. 한 약국에서는 “재고 수급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의 아내는 요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동양인 차별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신에게도 그렇게 말하면 어떡하냐고 걱정을 드러냈다. 빈손으로 돌아온 그는 인터넷을 통해 마스크 구매를 알아보던 중 3M 마스크 한 개 가격이 10만 원이라며 충격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아울러 미국의 한 커뮤니티 내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마스크 사재기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로 한국에서는 마스크는 물론 손 세정제까지 품절사태가 일어나면서 다양한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한편, 국내 신종코로나 2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4번째 확진자는 유한 교민 중 1명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발표된 23번째 중국 우한에서 서울로 입국한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던 중국인 여성이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며 철저한 방역 조치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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