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 아내' BJ외질혜, 악플러 향한 일침 날려 "눈을 어떻게 달고 다녀"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외질혜가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5일 외질혜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생방송 도중 갑자기 몰려온 악플러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생얼로 나타난 외질혜는 "얼굴 왜 이렇게 흘러내리려고 하냐"는 악플을 확인했다. 이에 "대체 눈을 어떻게 달고 다니길래 이 얼굴이 흘러내린다고 하냐. 브이라인이라 찍힐까봐 겁난다는데"라며 일침을 날렸다. 

또한 "말이 생얼이지"라는 댓글에는 "너 여자야?"라며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쌩얼이 이정돈데 화장하면 더 예뻐. 그러면 뭘 하겠냐. 당연히 화장하지"라고 이야기했다. 

성형수술 당시를 회상한 그는 "턱하고 쌍수할 때는 이정도는 눈썹만 그리고 섀도우도 안하고 아이브로우해서 다닐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막상 화장하면 절대 안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나이 들면 얼굴 변한다"는 악플에는 "턱도 했는데 더 못할건 뭐야. 바로 자르면 된다. 그 정도 돈은 있어"라고 이야기했다. "철구에게 이혼 당한다"는 말에 외질혜는 "내 얼굴이 망가져서 철구오빠가 이혼을 해야겠냐. 내가 철구오빠 얼굴보고 이혼을 해야겠냐"고 어이없어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열폭 장난아니네", "입이랑 눈썹만 했는데 저정도면 완전 이쁜거", "외질이 좋은게 자존감이 디따높아서 갈궈도 주눅이 안들어", "진짜 근데 악플러들 왜 저러는 거야", "컨텐츠 성공적으로 마무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외질혜는 아프리카TV BJ로 인기BJ 철구의 아내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