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편애중계' 돌싱남들이 3:3 미팅을 진행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 말미에는 1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김성주는 "오늘 출연하는 돌싱 3인방은 인생에 두번째 기회를 노리고 출전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서장훈은 이혼 가정을 대신해 “떳떳하게, 당당하게 일어서세요!”라고 강력한 응원의 메시지까지 전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껏 흥분해 열변을 토해내자 축구팀, 야구팀이 “우리 아무 말도 안 했어요”, “왜 뭐라고 그래요”라며 머쓱하게 발을 뺐다는 후문이다.
돌싱남들은 소개팅녀와 사전 정보 없이 서로를 마주하게 된다. 도착 장소까지 차를 타고 가던 중 안대를 벗은 두 남녀는 처음 인사를 나눈다.
소개팅 여성은 "화장을 한 보람이 있네요"라며 말을 건네며 설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지는 돌싱들의 돌직구 타임에서는 "재혼을 하지 않아도 동거가 가능하다, 상대방의 빚까지 책임질 수 있다, 전 배우자와 연락하세요?"등 앞서 모태솔로 특집때와는 농도가 다른 질문으로 현장을 달궜다.
현실적인 질문과 대답의 연속과 돌싱남들의 화끈한 감정표현은 중계진들조차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했다.
MBC '편애중계' 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