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 최고의 소셜 스타에 베어 그릴스 언급…‘극한에서 살아남기’ 콜라보 성사될까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JIN)이 방송에서 베어 그릴스를 언급한 가운데, 베어 그릴스의 반응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은 7일 오전 아이하트 라디오(iHeartRADIO)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여러 부문에 투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중 최고의 소셜 스타를 꼽아달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진은 "베어 그릴스 형님은 (보기에) 없어?"라고 물었다.

이 같은 내용을 접한 해외 팬들은 베어 그릴스에게 "석진이를 'Man vs. Wild'(인간과 자연의 대결)에 출연시켜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자 베어 그릴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He's a great guy"라고 트윗을 남겨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 정말로 오지에서 살아남기 나가나ㅋㅋ", "베어그릴스도 방탄을 아는구나", "그릴스형님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은 이전에 콜라보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브래드 피트를 꼽으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2월 21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을 발표하며 컴백하는 방탄소년단(BTS)은 리드 싱글 'Black Swan'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불러왔다.

제임스 코든의 '레이트 레이트 쇼'에 출연하며 첫 무대를 선보인 이들은 조만간 지미 팰론(팰런)의 '투나잇 쇼'(Jimmy Fallon's Tonight Show)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