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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시설 우한교민, 음성→양성 ‘신종 코로나 확진자’ 추가…결과 번복된 이유는 ‘잠복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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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1차 감염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확진자가 추가되며 결과가 번복된 이유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아산 시설에 격리된 우한 교민 중 한 명이 24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로 추가됐다. 확진자는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격리된 우한 교민 중 1명으로, 20대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24번째 확진자는 입국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6일 오후 인후통 등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여 추가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약 2주(14일) 간의 잠복기를 거친다. 잠복기간 동안에는 무증상이거나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정도의 번식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로,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판단될 수 있다.

우한 교민들이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 격리 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유도 이와 같다. 증상이 경미하거나 음성이라고 해도 잠복기를 고려해 바로 격리를 해제하지 않고 있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잠복기를 거친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검출되면 양성으로 결과가 바뀌게 된다.

현재 24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양성 판명 이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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