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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냉동창고서 화재…옥상 대피 4명 헬기 구조-일부 근로자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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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 있는 한 냉동창고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지난 6일 오후 부산 사하구 감천항 한 냉동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창고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수십 대와 소방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냉동창고 내부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창고 내부에 있던 24명이 안전하게 대피했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옥상 대피 소방헬기 구조 / 부산시소방본부 제공
옥상 대피 소방헬기 구조 / 부산시소방본부 제공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이 모두 대피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78대와 소방대원 27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불은 금방 진화됐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정밀 현장 수색 등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을 수색하며 근로자들이 모두 대피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화재 원인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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