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미스터트롯’ 진또배기 이찬원이 안성훈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이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은 미스터트롯!! 앗! 오늘은 미스터트롯! 드디어 미스터트롯 본방 사수의 목요일이 돌아왔습니다 오후 10시 미스터트롯 본방 사수 해주실 거죠? 결과를 떠나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행복한 매치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내일 성훈이 형의 무대와 저의 무대 많이 기대해주세용!! 그리구 용기를 주시는 많은 분 한 분 한 분 직접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 못하여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찬원은 안성훈과 함께 브이 포즈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묘하게 닮은 듯한 두 사람의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외모는 물론 서로 응원하는 모습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후 울지마~~아아 울기이인 왜우러”, “결과를 떠나다니요 결과를 왜 떠나!! 이찬원 일등!!!”, “찬또 당신 이러기야ㅜㅜㅜㅜ 인스타 업뎃 기다리다 목 빠질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1대1 데스매치 경연이 이어졌다. 이찬원은 안성훈과 대결해 ‘울긴 왜 울어’를 열창했다. 구수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트로트 선배인 장윤정, 진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황금 목소리”이라고 호평을 자아냈다.
본선 3차에 진출한 이찬원의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또한, ‘미스터트롯’은 27.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세 프로그램임을 제대로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