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일리네어레코즈 소속 래퍼 더콰이엇이 도끼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지난 6일 일리네어레코즈는 공식 SNS를 통해 "일리네어레코즈와 도끼(Dok2)는 2020년 2월 6일 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동안 도끼(Dok2)에게 보내주셨던 팬 분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리네어레코즈는 Dok2의 앞날을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도끼는 미국의 한 주얼리 업체로부터 4000만원의 외상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도끼의 주얼리 대금 미납에 이어 일리네어레코즈 탈퇴 소식까지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같은 소속사이자 절친한 동료였던 래퍼 더콰이엇과의 불화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더콰이엇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끼와 함께 찍힌 사진 한 장을 게재함으로써 대답을 대신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동료 래퍼들의 응원 메시지도 줄을 이었다. 코드쿤스트는 말없이 이모티콘을 수퍼비는 "제인생을 바꾼. 이것또한 새로운 역사가 되기를" 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일없네요가 희대의 명언이 될 줄은", "일리네어는 계속 잘나가겠지만 독투는 모르겄네", "도끼야 집나가면 독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