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이상이가 박동빈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이상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함께 많이 웃을게요 #축하기사 #인터뷰 #축하문자 #너무감사힙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기사를 많이 써주셔서 #실검 까지 좋은 말씀으로 축하해 주시고 응원주시는 #축하톡 #축하인사 감사합니다"라며 "준비 잘하고 이쁘게 잘 살게요. 축하 많이 받으니 실감나서 #예신 같아용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이는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MBC '전생에 웬수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 작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제 부부가 되어 앞날을 함께 하게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요즘 좋은 소식 많이 들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이는 지난 200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전생에 웬수들', '사랑은 아무나 하나', '울랄라 부부', '좋은사람' 등에 출연했다. 박동빈은 1998년 영화 '쉬리'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고 드라마 '사랑했나봐', '모두 다 김치', '위대한 조강치처', '내 남자의 로맨스', '조선미녀삼총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1982년생인 이상이와 1790년생인 박동빈의 나이는 각각 39세, 50세로 두 사람은 11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