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이 고장이나 출근길 승객들이 열차 지연으로 고생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1호선 고장에 불만을 토로하는 승객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승객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용산 급행 열차가 송내역에서 고장이 나 지연됐다.
이외에도 누리꾼들은 “1호선 지연때문에 30분 이상 기다림” “아침 출근길에 고장나는건 또 뭐야” “어제는 특급이 연착이더니 오늘은 열차가 아예 고장” “1호선 진짜 신고하고 싶다” “출근때마다 1호선 왜이래” “특급행 호선에서 1시간 가까이 껴있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1호선 고장에 불만을 호소했다.
서울지하철 1호선은 1974년 개업해 98개의 역수를 지닌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지하철이다.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을 서울과 연결해 출근길 가장 많은 승객이 붐비는 호선이기도 하다.
한편 1호선은 여러번 개편을 거쳤지만 여전히 고장과 지연문제로 번번히 출근길 승객의 발목을 잡아왔다.
지연으로 인해 출근길에 지장을 받은 승객들은 서울 매트로 홈페이지 및 역사 내에서 지하철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7 09: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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