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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결혼 후 아내 이은혜 생각하며 무대…“제가 늘 하고 싶던 이야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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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노지훈이 아내 이은혜를 생각하며 부른 ‘당신’ 무대의 소감을 전했다.

7일 노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실 ‘당신’이라는 곡은 제가 늘 하고 싶었던 이야기고, 노래였기에 꼭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무대를 마친 후에 제가 노래를 불렀던 순간은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긴장되고 떨렸던 순간”이라며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후련함 또한 컸기 때문에 수찬이 무대를 보는 내내 너무나 좋은 무대라는 생각이 들었고 수찬이와 함께한 그 순간 자체가 즐거웠던 것 같다”고 상대방 김수찬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마지막으로 노지훈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큰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노래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거듭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노지훈은 지난 2011년 ‘위대한 탄생’으로 가수 데뷔를 했으나, 올해 또 한번 ‘미스터트롯’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내밀어 주목받았다.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그는 결혼했다는 소식과 미모의 아내 이은혜을 소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미시터트롯’ 3라운드 무대에서 노지훈은 김수찬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노지훈은 김정수의 ‘당신’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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