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이번엔 당근을 선택했다.
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출연해 당팥죽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당근으로 죽을 만든다고 선포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삶은 당근을 물과 함께 갈아줬다. 순식간에 액체로 변한 모습에 깜짝 놀라는 동준은 "생당근으로 주로 섭취한다하더라"라고 말했다.
웍에 간 당근물을 웍에 데워 준 후 끓이면 약한 불에 끓여 당근 고유의 향을 날려야한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애들 있는 집에 좋을 것 같다"며 "간을 소금으로만 하면 단맛이 올라온다"고 말했다.
제철 맞은 국산 당근으로 만든 죽에 찹쌀물을 풀어 걸쭉해진 것을 기다린다. 당근죽이 완성되면 그릇에 담고 통단팥을 올리는 것이 포인트라고.
맛을 본 멤버들은 "당근맛이 아예 안난다"며 "당근 못 먹는 사람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백종원이 출연하는 SBS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7 01: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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