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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이찬원, 역대급 분량으로 시청자 마음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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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3주 동안 기다린 덕분일까. '미스터트롯' 이찬원이 역대급 분량으로 시청자들을 만족시켰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6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1:1 데스매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나훈아의 '울긴 왜 울어'를 선곡해 안성훈을 10:1로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이찬원은 25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무대 매너와 구수하면서도 청량한 창법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이찬원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윤정은 "듣기 편한 소리를 갖고 있다. 무대 매너는 30년 된 선생님급이다"라고 비유했고, 박현빈은 "제스처, 무대 매너 등 신동 출신답게 너무나 무대 경험이 많다는 게 느껴졌다. 시선 처리까지 너무나 깔끔하고 좋았다"며 "지금 나이가 24살(2019년 기준), 제가 데뷔할 때 나이다. 상당히 나이가 어리다. 저는 (그때) 아무것도 몰랐었다. 카메라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었고 어디를 보고 노래해야 되는지 (장)윤정이 누나한테 물어봤다. 찬원 씨는 저보다 훨씬 더 앞서나가는 신동 출신의 가수다. 고생 많으셨다"고 극찬했다.

김준수는 "무대에서 잘 하는 사람이 있다. 다르다 그게"라고 말했고, 진성은 "정말 황금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사실 이 나이가 되고 이 정도의 노래 실력이 되면 이제는 옆에 스승이 필요 없다.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한다). 본인의 최고의 스승은 바로 본인이다"라고 조언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특히 이찬원은 트로트 노래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찬또위키'라는 별명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미스트롯',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을 즐겨 본다는 그는 "제 입으로 얘기하긴 좀 그런데 트로트  노래는 웬만하면 다 안다. 1000곡 이름을 대면 1곡 모를 정도"라고 자신했다. 뿐만 아니라 경연 상대인 안성훈에 대한 정보까지 파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무대 리액션, 대기실 모습 등 이찬원의 모습이 깨알같이 등장해 3주간 기다린 갈증을 해소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 7회에서는 본격적인 팀 미션이 펼쳐진다. 방송 말미 공개된 7회 예고에서는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를 부르는 이찬원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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