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핑거게임' 박솔미가 승부사 재질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XtvN '핑거게임'에 출연한 박솔미는 게임에 앞서 연습을 하라는 말에 "연습 안 한다. 이건 그냥 한다"고 단판의 승부사를 자처했다.
신동엽은 "여기서 그냥 실패하는 것보다 추가 연습을 하고 2라운드에 진출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며 "2라운드에서도 실패할 수 있다"고 박솔미를 설득했다.
연습을 하면 방송에 조금 더 나온다는 말에 박솔미는 결국 연습을 하게 됐고 950만원을 차감하고 연습에 나섰다.
박솔미는 연이어 성공했지만 다섯 마리를 성공시키며 연습 게임에는 실패했다.
한 번 더 연습을 하겠냐는 말에 박솔미는 "그냥 하겠다"고 답했고 장도연은 "끝나고 약속 있으시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침착하게 빙어를 건져내던 박솔미는 1초를 남기고 성공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XtvN '핑거게임'은 '미니 월드'(MINI WORLD)에서 '빅 머니'(BIG MONEY)를 두고 숨 막히는 손가락 전쟁이 펼쳐지는 미니어처 액션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7 00: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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