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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미선, 한달 10만 구독자 세배 이벤트 열어서 “300만원 썼다” 밝혀…유재석은 ‘10년 전 원피스 사준다는 약속 안 지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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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는 박미선이 세배 이벤트를 열고 파산 될 뻔 했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MC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진행으로 '언니들의 만찬' 특집으로 박미선, 이지혜, 심진화가 출연했다.

 

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박미선은 얼마 전 개인 방송 채널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세배 이벤트를 했는데 한복 입고 절하기부터 그랜절까지 다양한 세배가 나왔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박미선에게 "그 날 세뱃돈 얼마 나갔냐?"라고 물었고 "300만원 정도를 썼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10년 전 부터 미선 누나에게 원피스를 사준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키고 있지 않았다"고 했고 박미선은 "죽기 전까지 사달라"고 답했다. 

박미선은 유튜브 개인 방송 초보 크리에이터이지만 '미선임파서블' 채널로 한달도 되지 않아서 9만을 넘었다고 전했고 한창 열심인데 "닮은 꼴 캐릭터 코스프레를 했는데 내가 바로 만찢녀(만화를 찢고 나온 여자)"라고 말했다.

이에 18만 구독자를 돌파한 '밉지 않은 관종언니' 채널로 이지혜가 박미선에게 여러가지 팁을 알려 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해피투게도4’는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유느X무느X조세호가 있는 비밀의 방에 모여서 웃음은 기본, 감동 풀장착 인생스토리와 흑역사를 얘기하는 토크쇼이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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