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배우 장세진이 유튜브 근황올림픽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6일 유튜브 근황올림픽은 191CM 최장신 배우 야인시대 문영철, 조폭마누라 백상어 10년만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10년 만에 근황을 전한 배우 장세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근황에 대해 "특별히 근황이랄게 없다"며 "2009년 ’남자 이야기’라는 드라마 제작을 했고 그게 마지막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 만들면서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실패 원인은 기만이라고 말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왔다"고 밝혔다. 얼굴이 좋아졌다는 말에 "아이러니하게 고생을 많이했다"고 말했다. 야인시대 당시 메이크업이 이해 안됐다며 그래서 환해보이는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무섭과 강한 모습에 대한 에피소드에 "대학 당시 첫 6개월동안 동기들과 이야기를 안했다"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놨다. 이어 차승원과의 키 비교와 야인시대의 비하인드 등 새로운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처음 역할은 "이창훈이 맡은 하야시 역할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첫 드라만데 아군쪽에 서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문영철씨 살이오르니 너무 멋져요 중후한매력이느껴지고 정말 잘생긴얼굴이신데 마르셨을땐 날카롭고 매서워보이셨었어요 지금이 너무 멋지네요 그리운얼굴 뵈니 너무좋네요", "예전엔 날카로운 칼날같은 이미지 였는데 지금은 살 좀 붙으시고 살짝 순한 이미지가 되신 것 같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장세진은 야인시대, 조폭마누라 출연 당시에는 볼이 패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지만달라진 모습에 대중들의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