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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명칭 못쓴다…선관위 유권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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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철수 전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이 '안철수 신당'이라는 이름을 쓰지 못하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경기도 과천 선관위 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안철수 신당'의 정당 명칭 사용 가능 여부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안 전 의원 측 창당 추진기획단은 신당 명칭을 가칭 '안철수 신당'으로 정하고 선관위에 명칭 사용이 가능한지에 대해 유권해석을 요청했다.

이에 안철수 측은 선관위 결정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헌법과 무관한 과도한 해석으로, 정당 설립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강한 유감"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전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전문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2.6 / 연합뉴스
안철수 전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전문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2.6 / 연합뉴스

이어 "국민들께 사랑받을 수 있는 새로운 당명을 선정해 한국 정치를 바꾸는 길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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