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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꽃길만 걸어요’ 정유민, 돈다발 들고 와서 최윤소에게 “제발 외국으로 떠나라”…설정환에게 떼어내기 위해 ‘돈을 뿌리며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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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정유민이 돈다발을 들고 와서 최윤소에게 뿌리며 설정환에게 떨어져라고 고함을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72회’에서는 수지(정유민)이 모텔에 있는 여원(최윤소)를 찾아와서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돈다발을 건네며 천동(설정환) 곁을 떠나라고 했다.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모텔에서 일을 하게 된 여원(최윤소)은 모텔 앞에서 사깃꾼 정숙(김미라)가 소개해 준 남자를 만나자 정숙이 있는 곳을 알려달라고 매달렸다. 여원(최윤소)은 모텔에서 일을 하면서 천동(설정환) 싸온 도시락을 나눠 먹었다. 천동은 자신을 피하는 여원에게 "백번이든 천번이든 도망가 봐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천동은 여원에게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 여원씨 붙잡을 거니까"라고 하자 여원은 뒤를 돌아보고, 그 모습을 본 천동을 미소를 지었다. 

사무실로 돌아온 천동에게 배대리(김오복)는 점심시간에 자리를 비우는 천동에게 "팀장님 애인이라도 생기신 건가?"라고 물었고 이 말을 듣게 된 수지는 천동을 몰래 쫓아갔다가 여원과 천동이 모텔에서 만난 것을 목격하게 됐다. 수지(정유민)는 여원의 시어머니 꼰닙(양희경)네 식당에 찾아가 분풀이를 했는데 수지는 꼰닙에게 "강여원씨 찌금 남자랑 모텔에 있다구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꼰닙(양희경)은 수지(정유민)의 제보로 여원에 모텔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남자와 실갱이를 벌이는 모습을 보며 화를 냈다. 꼰닙은 여원에게 단단히 오해를 하고 여원에게 보람(이아라)이를 데리고 가겠다고 말했지만 여원은 꼰닙이 걱정할까봐서 정숙이 사기를 친 얘기를 말하지 못하면서 

천동(설정환)은 여원(최윤소)의 누명을 풀어주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고 결국 누명을 벗겨주게 됐다. 천동(설정환)은 지훈(심지호)에 의해 CCTV는 지워졌지만 녹음 파일이 남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병래(선우재덕)과 지훈(심지호) 앞에 녹음 내용을 틀게 됐다.

녹음 파일 속에서는 여원이 아니라 수지(정유민)의 음성이 들렸고 중요한 전달 내용을 듣고 여원에게 전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수지는 지훈이 찾아오기 전에 선화(이유진)을 시켜서 지훈이 준 반지를 팔게 했고 지훈은 수지에게 여원에게 사과하라는 말을 하다가 수지의 손에 반지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수지는 여원이 일하는 모텔로 찾아와서 "강여원 씨 누명 씌워서 회사에서 쫓겨나게 만든 것도 나에요. 그동안 나 두 사람을 갈라놓으려고 별짓을 다해 봤는데 안되네요"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여원은 수지에게 "왜 그러셨냐? 저 그것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데. 저 일하고 있다. 가라"고 했고 수지는 "용서는 안해줘도 된다. 제발 외국으로 떠나달라"고 하면 돈을 건넸다.

여원은 수지를 무시하고 돌아섰고 수지는 여원을 붙잡고 "받아 제발 받으라고. 직접 봐야 알겠지?"라고 하며 억지로 돈 다발을 내밀었다. 수지는 "네가 물러나기만 한다면 몇배라고 보상해 줄게"라고 소리를 질렀고 여원은 "나 천동씨 사랑해요"라고 답했다.

이에 수지는 천동 곁을 떠나라고 하면서 돈을 뿌리면서 고함을 지르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강여원 역에(최윤소), 봉천동 역에 (설정환), 김지훈 역에 (심지호), 황수지 역에 (정유민), 왕꼰닙 역에 (양희경), 황병래 역에 (선우재덕), 강규철 역에(김규철), 구윤경 역에 (경숙), 남일남 역에 (조희봉), 남지영 역에 (정소영), 장상문 역에 (류담), 남이남 역에 (나인우), 봉선화 역에 (이유진)이 출연했다. 

또한 ‘꽃길만 걸어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으로 알려졌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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