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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LOL) 만드는 라이엇 게임즈, ‘한국 문화재 사들인다’…이미 5번째 문화재 환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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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롤, LOL)로 유명한 다국적 기업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 문화재를 사들이고 있다는 소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커뮤니티에 ‘라이엇이 한국 문화 유산을 사들이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에는 지난해 비디오머그가 공개한 ‘롤(LOL) 회사가 발국한 한국형 아이템 TOP5’라는 제목의 영상 캡처본으로, 롤 만드는 회사 라이엇 게임즈는 “사회환원 누적 50억 원, 현재까지 5번의 문화재 환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비디오머그' 영상 캡처
유튜브 '비디오머그' 영상 캡처
유튜브 '비디오머그' 영상 캡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2011년부터 한국에 롤(LOL) 서비를 제공하며, 현재 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문화재 환수를 위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해외에 퍼져있는 한국 문화재를 환수하기 위한 문화재청, 국외소재 문화재 재단에서 환수 기회가 왔을 때 경제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가 사회 환원 일환으로 진행한 문화재 환수는 지금까지(2019년 9월 기준) 5차례 진행됐다.

일제강점기 때 국외로 유출된 석가삼존도,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 척암선생 문집 책판, 백자이동궁명사각호, 중화궁인 등이 라이엇 게임즈의 도움으로 우리나라로 환수됐다. 국내로 들여온 문화재는 가치 재평가·보전 처리 과정 등을 거쳐 대한민국 소유로 국립박물관인아 미술관에 기증된다.

이러한 문화재 환수 사업에 뛰어들게 된 이유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는 “게임도 놀이문화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우리 문화의 뿌리가 바로 문화재, 문화유산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한국 시장이 게임에 대한 열정이나 관심이 굉장히 높은 지역이다 보니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일찍부터 고민을 시작했고, 우리가 채널이 되어서 문화유산, 문화재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좋은 역할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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