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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다VS괜찮았다"…‘이태원 클라쓰’ 방송 이후, 웹툰과 얼마나 달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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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이태원 클라쓰’가 원작 팬들을 어느정도 만족시켰을까. 

지난달 31일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금, 토요일 안방을 책임질 주자로 떠오르‘이태원 클라쓰’가 방송 이후 웹툰과의 비교를 피해 가지 못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웹툰 작가의 원작으로 드라마에서는 드문 원작 만화 작가가 직접 드라마 시나리오까지 집필했다. 이에 원작을 훼손하지 않거나 많이 변형하지 않을 것, 그리고 원작이 주는 감동 등을 고스란히 가져올 것이라는 반응 역시 주를 이뤘다. 

JTBC ‘이태원 클라쓰’ 방송 캡처

방송 이후 웹툰 팬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유튜브 채널 ’웹툰잼잼_웹툰리뷰하는언니’에서는 해당 드라마와 웹툰을 직접 비교하며 아쉬운 점과 좋았던 부분을 직접 포스트했다. 

특히나 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원작 팬들이 주를 이루며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네티즌들은 좋았던 점으로는 "새로이 아버지 특별출연한 손현주 배우님이 너무 좋아서 원작보다 큰 감동이 느껴졌다", "퇴학씬에서 박새로이가 절재하는 것 보고 역시 연기 장인같더라. 박새로이가 멋지게 표현되서 기쁘다", "오히려 웹툰보다 감정선을 더 잘 살린 것 같다", "연기, 극본, 연출 3박자가 완벽했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에서는 "드라마 작가가 웹툰작가라는데 좀 다른 느낌이 있는 것 같다", "묵직한 느낌이 전체적으로 사라진 것 같아 아쉽다", "김다미가 오히려 강한 탈색을 했으면 이서 느낌이 더 살았을 것 같다", "조이서 캐스팅은 조금 아쉽다", "웹툰이 자꾸 생각나서 방해된다" 등의 반응 역시 존재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웹툰을 보지 않은 시청자들 역시 배우들의 연기와 탄탄한 연출에 빠졌다는 호평 역시 있었다. 이태원 클라쓰는 몇부작일까.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이태원클라쓰의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알려졌다. 

박서준, 김다미가 출연하는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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