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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하준, "도연우 향한 사랑에 감사"…아쉬운 종영 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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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블랙독’ 하준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직접 밝혔다. 

5일 하준은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블랙독과 도연우 그리고 하준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하준이 라미란, 이창훈, 서현진과 함께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준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수고하셨습니다", "진학부를 이제 못봐서 섭섭하다", "블랙독 시즌2 나왔으면 좋겠다", "케미는 진짜 상상 그자체였다", "연우 선생님 앞으로 많은 드라마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준쌤 그리워요" 등의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배우 하준은 올해 나이 34세로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약했다. 그는 ’육룡이 나르샤’, ‘배드파파’, ’아스달 연대기’ 이후 드라마로서는 약 반년 만에 차기작 ‘블랙독‘으로 돌아와 인기 강사이자 능력있는 국어 선생님으로 열연했다. 

또한 하준은 영화 ’양치기들’, ‘범죄도시’를 시작으로 스크린관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왔다. 

이에 2020년 드라마 종영 이후 하준의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tvN 드라마 ‘블랙독’의 후속으로는 연상호 감독의 드라마 ‘방법’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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