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 '유별나! 문셰프' 첫 방송 앞두고 단발로 깜짝 변신…"짠"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긴 생머리를 고수했던 배우 차정원이 단발머리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6일 오후 차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쨘"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생머리를 짧게 자른 차정원이 담겼다. 단발머리로 변신한 그는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날렵한 턱선이 더욱 돋보인다.

차정원은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패션, 뷰티 팁을 전하는 인물로 유명하다. 특히 SNS 게시물 댓글에는 그가 입은 옷이나 사용한 화장품을 향한 문의가 가득하기도.

이에 그의 깜짝 단발머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단발 너무 잘 어울려요", "이렇게 다 예쁘기 있나요?", "사랑해요 차정원!", "진짜 팬입니다", "어떤 금손 원장님께 컷트 하셨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정원은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 출연한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가 스타 셰프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차정원은 극중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에게 동경과 열등감을 지닌 임현아 역을 맡았다. 자신의 재능에 좌절했던 학창시절 보게 된 유벨라의 작품에 충격을 받은 임현아는 유벨라의 모든 것에 빠져들게 되고, 기대했던 유벨라와의 만남은 임현아를 예상치 못한 운명의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채널A '유별나! 문셰프'는 오는 3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