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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논란에도 여전히 '박쥐 고기' 판매…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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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원인으로 박쥐 취식이 지목된 가운데 중국이 여전히 '박쥐 고기'를 팔고 있어 논란이다.

현재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알리바바에서는 박쥐 고기가 식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사이트에서는 '말린 천연 박쥐'를 1kg에 8만 1천 원에서 9만 1천 원으로 판매하고 있다.

제품 설명에는 식용 박쥐가 약이나 건강식품, 마시는 차로 쓰일 수 있으며 기침과 설사 등에 효능이 있다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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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중국과 각국의 과학자들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스처럼 박쥐에서 발원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신종 코로나는 박쥐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96%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아직까지도 박쥐가 버젓이 식용으로 판매되는 모습이 충격을 안긴다.

중국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의 토호몬 시장에서도 박쥐를 구워 판매하고 있으며 그 인기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야생동물 좀 그만 먹어라" "박쥐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데 정신을 못차리는거냐" "중국인이 다 죽어야 끝날일인가?" "정말 미친것 같다"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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