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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트로트 가수다' 금잔디, 큰 깨달음을 얻은 남진의 조언은? "온몸으로 표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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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나는 트로트 가수다' 금잔디가 남진의 과외를 받고 자신감을 얻었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금잔디가 1차 공연을 앞두고 남진을 찾아갔다.  

10여 년의 무명시절을 벗어나 '고속도로의 여왕'으로 거듭난 금잔디가 무대 위에 올라섰다. 한복을 입고 등장한 그는 긴장된 표정으로 인사를 했다.

그는 "이미지 변신을 하기 위해 '오라버니'가 아닌 '가슴아프게'라는 곡을 선곡했다"고 설명했다. '가슴아프게'는 1967년 신인가수였던 원곡자 남진을 10대 가수에 선정되게 하며 스타덤에 올려준 노래다. 

이에 연습에 매진하던 그는 쉽게 감정선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노래가 기승전결이 뚜렷한 노래가 아니다. 그래서 느낌을 놓칠 때가 많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 캡처

결국 원곡자 남진에게 조언을 요청한 금잔디는 "나만의 느낌으로 불러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남진은 "포인트는 트로트의 전형적인 꺽임을 넣는다"라면서 1:1 가르침을 전수했다. 

남진의 가르침을 받은 금잔디는 "너무나 큰 용기를 주셨다. 노래마다 포인트를 집어주셨다. 온몸으로 안타까움과 애절함을 표현해보겠다"고 웃음 지었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7명의 트로트 가수가 경연을 펼치고 청중 평가단에게 심사를 받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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