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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이재용, 아들에게 존댓말 쓰는 이유는? “왕자의 난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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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이재용이 아들들에게 존댓말을 쓰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이재용이 출연했다. 이날 이재용은 첫째 이일훈 군(나이 24), 둘째 이영훈(22), 막내 이동훈(15)까지 삼 형제를 소개하며 “저희 아내까지 포함해 독수리 오 형제다”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얼마 전에 삼 형제가 대만을 같이 놀러 갔다 왔다. 절 빼놓고 가서 좀 삐졌는데 오늘은 나도 포함해서 가려고 한다. 어머니(아내)가 있으면 많은 통제가 따라서 좀 이렇게 자유롭게. 우리끼리 훨씬 재밌다”고 말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네 부자는 거제도로 향했다. 이재용은 아들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존댓말을) 쓰게 된 경위는 우리 둘째 때문이었다. 아이들 어렸을 때 제가 폭군이긴 했다”며 “술 먹고 연극하고, 가난에 찌들고 그랬을 때는 사는 게 거칠어서 저도 거친 아빠였다. 둘째가 왕자의 난에 나섰다. 제가 진압에 나섰는데 진압이 안 되는 거다. 고함을 지르면서 반항을 하는데 순간적으로 애가 망가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정작 둘째 아들은 당시가 기억이 안 난다고. 이재용은 “당시 세 살이었는데 떼 쓰는 게 남달랐다”고 말했다. 그는 “자식들이 나를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다. 세상에 와서 아버지란 역할을 맡았으니 잘 해야죠”라고 아들을 향한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 이재용은 이날 부한에서 장혁과 장혜진 등 유명 배우의 연기 강사를 맡았던 과거와 우울증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하는 등 진솔한 입담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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