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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강동구 초·중학교 5곳,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 긴급 휴업…해누리·가락·가원·강명초와 강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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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해누리초등학교와 가락초, 가원초, 강동구 강명초 등 초등학교 4곳과 강동구 강명중학교 등 중학교 1곳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탓에 6일 휴업했다.

서울 송파구 해누리초·중학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송파구 해누리초·중학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5개 학교는 이날 긴급히 휴업에 들어갔다. 휴업 기간은 일단 이날 하루지만 상황에 따라 늘어날 수 있다. 해누리초는 일부 학생이 이미 등교한 상황에서 휴업이 결정돼 급하게 하교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는 중학교와 함께 운영되는 통합운영학교인데 중학교는 아직 방학이어서 영향이 없었다.

휴업한 학교들은 신종코로나 19번째 확진자가 송파구 한 아파트단지에 사는 것으로 알려져 휴업한 것으로 전해진다. 석촌초와 삼전초, 중대초 등 송파구 내 다른 학교들도 휴업을 검토 중이거나 7일 휴업키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 신종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휴업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휴업 명령 내려진 성북구 중학교.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거주하거나 이동·체류한 곳과 인접한 서울 성북구의 한 중학교 출입문에서 학교 관계자가 교육청의 휴업 명령과 관련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 연합뉴스
휴업 명령 내려진 성북구 중학교.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거주하거나 이동·체류한 곳과 인접한 서울 성북구의 한 중학교 출입문에서 학교 관계자가 교육청의 휴업 명령과 관련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 연합뉴스

양천구 목운초는 학부모 한 명이 12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대상자가 돼서, 마포구 중동초는 학생이 12번째 확진자와 같은 날 같은 병원을 이용해서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나흘간 휴업한 상태다.

5번째 확진자 집 근처거나 그가 오래 머문 장소에서 반경 1㎞ 안에 있는 성북구와 중랑구 학교 42곳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명령에 따라 6일부터 13일까지 휴업한다.

교육청은 이날부터 '확진자 동선과 1㎞'를 기준으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학교에 과감하게 휴업을 명령하는 조처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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