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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도 못 피한 신종 코로나 여파…“필리핀 마닐라 팬미팅 6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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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런닝맨'이 필리핀 마닐라 팬미팅 연기를 결정했다. 오는 9일 예정이었던 필리핀 팬미팅은 6월 진행될 예정이다.

6일 오전 SBS '런닝맨'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닝맨'을 사랑해주시는 필리핀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공지를 드리게 됐다"라며 "이번주 진행될 예정이었던 '필리핀 팬 미팅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부득이 올해 6월로 연기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런닝맨' 측은 "필리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6월에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SBS '런닝맨' 인스타그램
SBS '런닝맨' 인스타그램

'런닝맨' 필리핀 팬미팅에는 유재석, 하하, 송지효,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 전소민, 양세찬 등 멤버들이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갑작스러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로 인해 필리핀 마닐라 팬미팅을 연기하게 된 '런닝맨'은 이미지 참조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전했다.

'런닝맨' 측은 "모두가 한 몸이 되는 공연이다. 즐거워야 할 공연에 혹시라도 아픈 분이 생기거나, 또 그 주변분들에게 확산되는 불상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관계자들과 오랜 논의 끝에 팬 여러분들을 만나는 날을 조금 미루는 것이 현재로서 최선의 선택이라 판단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런닝맨' 측은 "마닐라에서 다시 만나는 날까지 여러분들 건강 유의하시고, 저희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것을 약속 드린다"는 입장을 남겼다.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퍼져 나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국내외가 몸살을 앓고 있다.

오늘(6일) 국내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2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2번째 환자는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고, 1번째 확진자는 오늘 퇴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국내 현황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자 동선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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