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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中방송인 장위안, 오랜만에 전한 근황…“안 좋은 말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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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비정상회담’ 중국인 방송인 장위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5일 장위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부가 신종코로나로 중국에 500만 달러를 지원했다는 기사를 캡처에 올렸다. 그는 “댓글 보니까 안 좋은 말이 많지만 어느 정도는 이해는 된다. 하지만 더 좋은 것들 훨씬 더 많이 봤다. 지금 이런 특별한 시기에 한국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정이라는 단어도 진지하게 느껴진다. 인류 공동체라는 의미도 눈으로 직접 확인된다. 다시 감사하고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LOVE FOR HUMAN”이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압을 응원했다.

장위안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이를 본 네티즌들은 “중국 초기 대응은 아쉽지만 함께 이겨내야죠. 위안 씨도 상처받지 말고 힘내요” “다 힘내요 우리” “악플은 무시하시고 항상 힘내세요” “하루 빨리 이런 상황들이 해결되기를” “위안 씨 어머님도 친지분들도 아무탈 없기를 바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위안은 중국 북경티비 아나운서 출신으로, 퇴사 후 한국에서 중국어 학원 강사로 활동했다. 그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중국 대표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린다. ‘비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더 콜라보레이션’ ‘영웅삼국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남중국해 관련 발언 사건으로 네티즌에게 뭇매를 맞은 후 방송 출연이 뜸해졌다. 그는 지난해 2월 ‘집사부일체’에 잠시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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