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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트와이스(TWICE) 정연과 영화 관람 후 소감…“정연이 방 한쪽이 다 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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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공승연이 동생인 트와이스(TWICE) 정연과 영화를 관람한 후 소감을 전했다.

공승연은 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클로젯을 같이 봤다"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막상 헤어져서 혼자 자려니 집에 있는 옷장들이 섬뜩해서 삐삐 밥반 가지고 부랴부랴 정연이한테 왔다"면서 "근데 정연이 방 한쪽 벽이 다 클로젯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공승연 인스타그램
공승연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공승연은 동생 정연과 반려견 삐삐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똑같은 포즈로 미모를 뽐내는 자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ㅋㅋㅋ클로젯 루프", "최고의 자매", "사람의 미모가 아니네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3년생으로 만 27세가 되는 공승연(본명 유승연)은 2012년 CF를 통해 데뷔한 뒤 '풍문으로 들었소', '육룡이 나르샤', '써클', '너도 인간이니?'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방영된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이후로는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가제)'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하정우와 김남길이 호흡을 맞춘 영화 '클로젯'은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하면서 좋은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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