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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23번째 확진환자는 중국인 관광객…서대문보건소 발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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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6일 국내에서 23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지난달 23일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으로 확인됐다.

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환자는 58세 중국인 여성으로 관광 목적으로 지난달 23일 입국했다.

이후 서대문구 보건소에서 발열을 확인해 시행한 검사에서 6일 양성으로 확인,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입원할 예정이다.

이 환자를 포함해 전날과 이날 오전에는 총 4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 전광판에 중국 상해 홍차오 국제공항행 여객 편명이 표시되고 있다. 2020.02.05. /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 전광판에 중국 상해 홍차오 국제공항행 여객 편명이 표시되고 있다. 2020.02.05. / 뉴시스

20번째 환자(41세 여성, 한국인)는 우한시에서 입국 당시 4번째 환자(55세 남성, 한국인)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15번째 확진자(43세 남성, 한국인)의 가족이다.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지난 5일 양성으로 확인,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1번째 환자(59세 여성, 한국인)는 3번째 환자(54세 남성, 한국인)로부터 감염된 6번째 확진자(55세 남성, 한국인)의 접촉자다.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5일 양성으로 확인돼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2번째 환자(46세 남성, 한국인)는 16번째 확진자(42세 여성, 한국인)가 태국에서 귀국 직후 설 연휴인 25일 전남 나주 친정집에서 만난 가족이다.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에서 6일 양성으로 확인돼 조선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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