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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박미선,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곧 10만 축하…파산각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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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튜브 구독 10만을 미리 축하했다.

지난 5일 박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곧 10만 됩니다ㅎㅎ 저는 팬클럽도 없고 한 번도 인기를 실감해 본 적이 없는데...요새 너무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힘 나고 기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뭐든 젖은 낙엽 정신으로 열심히 삽시다. 아 !! 그리고 ‘나는 박미선’ 채널도 응원 부탁드려요 #미선임파서블 #응원의힘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미선 인스타그램
박미선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박미선은 ‘축 10만 구독자 돌파 (곧) 미선임파서블 파이팅. 박미선 선배님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꽃바달과 함께 셀카를 담았다. 행복한 미소와 함께 초근접 샷에도 결점 없는 피부를 뽐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재밋어서 몇번이도 본ㅋㅋ 축하드려요”, “미선 님 채널 넘볼 때마다 흐뭇하고 따뜻해요”, “완전 축하축하 100만 갑시다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미선은 6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에서 최근 세뱃돈 때문에 파산각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설 연휴를 맞아 이벤트를 열었던 박미선은 약 2백 여명의 세배를 받았고 그랜절에 성공한 사람은 5만 원을 준다는 공지로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때문에 박미선은 세뱃돈으로 300만 원 정도 썼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올해 54세인 박미선은 MBC 개그콘테스트 금상 2기로 대표 개그우먼으로 꼽힌다.

남편 또한 개그맨 이봉원으로 두 사람은 한동안 이혼설에 휘말린 바 있다. 과거 배우 김민규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당시 패널로 나왔던 박미선이 “김민규가 실력자면 이혼하겠다”고 말한 해프닝으로 생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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