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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종 코로나 확진자?” 최은경 아나운서, 인스타 통해 루머 해명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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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최은경 아나운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자 루머에 반박하며 근황을 전했다.

6일 오전 최은경 아나운서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훠 아침부터 먼일이래요 저랑 동명이인분께서 확진자가 되신건가머지???.어케된일이죠????영문을몰라서리"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최은경 아나운서는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자라는 루머에 대해 "저 아니예요 왜 이런일이있을까요 아침에 남푠과 커피마시고 있다가 온갖데서 전화 와서 너무 놀랬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최은경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최은경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또한 최은경 아나운서는 "무튼 저 아니예용~~~~~~~ 걱정마시구 우리모두 조심해요~~오늘도 홧팅 모두 빠른 쾌유바랄게요"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걱정했어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저도 정말 깜짝 놀랐네요", "확진자분들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진짜 다행이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같은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최은경 아나운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자라는 내용의 루머가 퍼졌다. 해당 루머가 확산되며 최은경 아나운서의 지인들이 그에게 직접 확인 전화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께 기준 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환자는 총 2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오늘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20번째 확진자는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현재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21번째 확진자는 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난 5일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된 상태다.

22번째 확진자는 16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6일 양성 반응을 보여 조선대 병원에 격리됐다. 23번째 확진자의 경우 중국 국적으로 지난달 23일 관광 목적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23번째 확진자는 지난 6일 양성 반응을 확인햇고, 국가지정격리병상 입원 예정이다.

현재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환자수는 23명이다. 퇴원자는 2번 확진자 1명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기준 검사 진행자수는 169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 등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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