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만수르’ 유노윤호 팬클럽, 생일 기념 1500만원 기부…‘팬들은 열정 기부러’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일본 팬클럽이 생일을 기념해 1500만원을 기부했다. 

6일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월 6일 유노윤호의 일본 팬클럽(KACHIKAJA Be with Yunho)이 유노윤호의 생일을 기념해 보호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공동생활가정 혹은 아동양육시설에서 만 18세가 돼 법적으로 퇴소해야하는 아동들과 대리 보호를 받던 위탁가정에서 보호종결조치를 받은 아이들, 즉 자립 시기에 놓인 보호아동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노윤호 일본 팬클럽의 생일 기념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에 전달된 유노윤호 팬클럽의 기부금 1500만원은 병마와 싸우는 중인 아이들에게 그림이 담긴 환아복 제작을 위해 사용됐다.

이외에도 유노윤호 일본 팬클럽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과 일본의 아동복지시설에 약 30차례 걸쳐 학용품, 도서, 과자, 쌀 등 약 1억 2000만원 상당 물품을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왔다.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해 6월 첫 솔로 앨범 ‘True Colors’을 발매했다. 이후 현재 일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