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문정혁-성준, 스페셜 방송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휴의 마지막 날인 9일(화) ‘연애의 발견’ 스페셜이 방송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1부부터 6부까지 엑기스만 모아 특별 제작한 ‘연애의 발견 스페셜’을 오는 9일(화) 오후 3시 20분부터 방영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방영된 드라마의 내용을 임팩트 있게 시청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연애의 발견’ 측은 “회당 최소 3회 이상을 다시 보기 한다는 ‘연애의 발견’ 폐인부터 방송을 놓쳤던 시청자들까지 추석 연휴에 방영되는 스페셜 방송을 통해 ‘연애의 발견’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게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에 “결혼 안 하냐”는 가족들의 명절 잔소리에 상처받은 솔로들서부터 명절음식 준비와 장시간 운전 등 명절증후군에 지친 부부들까지, 이전 연애를 추억하며 공감하며 연애를 발견하는 힐링타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애의 발견’은 첫 방송 이후 유치한 연애 본능을 일깨우는 허를 찌르는 대사 등 현실적인 연애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정유미, 문정혁, 성준, 윤진이, 윤현민, 김슬기 등 연애 당사자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드라마의 몰입도를 상승시키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했다.
 
완벽한 리얼연애공감드라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연애의 발견’. 한여름(정유미)의 구남친 강태하(문정혁)와 현남친(성준)의 삼각관계 속에 안아림(윤진이)의 존재가 점차 부각되면서 향방을 알 수 없는 연애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윤솔(김슬기)을 향한 도준호(윤현민), 윤정목(이승준), 최은규(구원)의 관계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이들의 연애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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