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시어머니가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4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시어머니와 함께 건강진단을 받기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날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가벼운 위염임을 선고받고 충격에 휩싸였다. 의사선생님은 "너무 많이 먹으면 위가 나빠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식사량을 많이 드시면 위에 부담이 된다. 식사량을 조금 줄여야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마마는 "많이 안 먹으면 배가 고프잖아. 아픈 데 없어"라고 변명했다. 하지만 의사선생님은 "복부 비만율도 있다. 체지방도 많은데 근육량이 많으시다. 마마 식사 조금만 하셨으면 좋겠다"고 권고했다.
이어 침 치료가 시작됐다. 그는 "침 아프냐"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이후 마마는 "처음 침을 맞는다. (침이) 정말 길었다. 아프지는 않았다"고 신기해했다.
함소원은 "혀바닥의 색깔을 보면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더라"라며 "중앙에 금이 가면 위염일 수 있다고 했다. 너무 붉으면 스트레스, 백태가 많으면 독소가 많은 것"이라고 간단 진단법을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건강을 위해서 마마 조금만 줄여요", "마마 팬이예요 천천히 꼭꼭 드세요", "아내의맛은 함소원 가족 빼면 재미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