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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종 코로나 日 크루즈 10명 확진, 호사카 “일본 잘못하고 있어”…23번째 확진자 발생 ‘김어준의 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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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일본 크루즈선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일과 관련해,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수와 인터뷰를 가졌다.

6일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중국발 코로나로 中 자동차 부품 대란, 한국자동차업계에 미칠 파장은? (권용주)”, “하루 사이 확진자 3명 추가…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분수령 (이재갑)”, “‘트럼프’ 대항마는 누구?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시작! (김동석)”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오늘 아침 23번째 확진자까지 확인된 가운데, 일본발 속보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에 홍콩인 환자가 타면서 10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는 일이 벌어졌고, 해당 크루즈에는 한국인 9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우려가 일고 있다.

이와 관련 ‘잠깐만 인터뷰’ 코너에서는 “‘10명 감염’ 日 크루즈 선에 한국인 9명 탑승, 현재 상태와 향후 조치는?”을 주제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크루즈라는 것은 공간이 좁기 때문에 접촉이 되면 감염이 되는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크루즈 탑승자인) 273명이 발열이 돼 가지고 검사를 진행 중이다. 그중 검사 결과가 나온 사람이 31명, 그중 10명이 확진자이기 때문에, 30% 이상의 확률이 있다. 나머지가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가지고 그게 혹시 같은 비율로 된다고 하면 80명 정도 더 나올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고 심각성을 전했다.

아울러 “오키나와에 내렸을 때 누구하고 접촉했는지 거기에 대한 조사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런 부분은 상당히 일본이 잘못 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어준이 “크루즈가 정박하지 못하고 배가 바다에 떠 있는 거 아닌가. 그러면 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계속 거기에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라고 묻자, “지금 일단 4일까지는 그래도 어느 정도 자유롭게 움직이고 식당 같은 것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어제 갑자기 일본 정부가 지시를 내려서 방에서 나가면 안 된다”고 답했다.

일본 언론 분위기에 대해서는 “문제 제기는 물론 조금씩 있습니다만 그러나 정부를 많이 비난하는, 공격하는 보도 같은 것은 전혀 없다. 아베 일본 총리가 오늘부터 또 의사라든가 간호사를 투입하겠다, 이러한 이야기를 어제 했다. 그리고 또 일본에서는 오늘 바로 네 번째 전세기가 우한에서 일본으로 온다. 여기에는 중국 가족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고 알렸다.

이에 김어준이 “아베 정부가 이 코로나 바이러스 가지고 본인이 처해있던 스캔들을 탈출하려고 크게 마음먹었나 보다”라고 지적하자. “그런 거다. 그래서 예를 들면 세코 전 경제산업상 아시지 않은가? 한국에게 경제 보복을 실질적으로 시행한 사람이 트위터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주 큰 문제다, 그러니까 다른 스캔들의 이야기를 왜 지금 하느냐, 그러한 이야기를 또 퍼뜨리고 있다”고 반응했다.

오는 4월 시진핑 주석이 일본에 방문하기로 한 부분에 대해서는 “초청한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그게 가능하냐, 그러니까 야당 쪽에서 상당히 공격을 여당(인) 자민당에게 하고 있지만, 자민당 쪽에서는 그것은 관계없다 그렇게 해서 시진핑의 일본 방문을 그대로 추진하는 것으로 (얘기가 되고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tbs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평일 아침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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