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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가수 김정연 “나이 50 넘다보니 과감한 투자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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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안전하게 내 돈 지키는 법’이란 주제로 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김정연은 “돈이라는게 구멍을 잘 빠져 나간다. 나이가 50대를 넘다 보니 과감히 투자했다가는 과감히 망할 수 있어서 어떻게 내돈 잘 지킬까가 고민이다. 그 방법으로 생각한게 일단은 사기 당하지말자, 자식들에게 손벌리지 말자이다. 그정도면 노후대책 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유혜영 용인동부경찰서 경사, 박종복 부동산 컨설턴트,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 출연해 차례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혜영 경사는 보이스피싱 당하지 않는 법, 박종복 컨설턴트는 부동산 사기 당하지 않는 법, 염건령 소장은 노인범죄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유혜영 경사는 “피싱이란 단어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텐데 피싱은 개인정보를 낚시한다는 뜻으로 돈이 될만한 사적인 정보를 낚아서 사기를 치는 수법이다. 피싱사기범죄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금감원 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피해자가 134명이라고 한다. 전화를 받는 숫자가 아닌 직접 돈을 입금하는 피해자가 134명인 것이다. 24시간 기준으로 나누면 10분에 한명꼴이다. 하루 피해액이 12억 정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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