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배우 오현중이 한밤을 통해 미담의 주인공이 된 소감을 밝혓다.
5일 방송된 SBS ‘본격 연에 한밤’에서는 오현중이 출연해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를 모았던 택시 마스크 배우가 된 이야기를 밝혔다.
그는 미담에 대해 "단순히 아버지를 챙기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좋게 봐주셔서 뿌듯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몇개를 주문했냐는 물음에 "100개 주문했다"며 "요즘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민감하실텐데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좋은 작품과 연기로 찾아뵐테니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지난 한 커뮤니티에서 택시를 탔는데 안에 마스크가 들어있었다며 기사님의 아들이 직접 메모와 함께 승객과 아버지를 위해 마스크를 뒀다는 미담이 공개됐다.
특히나 택시 기사가 자신의 아들이 배우라고 밝히며 누군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졌고 이는 배우 오현중으로 지난해 ‘의사요한’으로 데뷔를 한 신인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런 배우가 성공해야한다", "오현중 너무 멋있다", "진짜 요즘같은 때에 필요한 미담", "대단하다 아버지 생각하는 마음이 예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6 05: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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