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스토브리그’ 오정세가 약물 선수에 대한 언급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1일 방송된 SBS ‘스토브리그’에서는 권경민(오정세)가 사장단 논의를 급하게 진행해 KPB를 통해 약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약물 선수가 있다는 언급에 드림즈의 사장 권경민은 직접 다른 팀 사장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약물 복용한 선수들에 대한 징계 처분에 논의를 나눴다.
그는 "반칙으로 성적을 냈는데 한 시즌 중에 절반밖에 못 뛰는 처분이 무거워요? 시험에서 컨닝하다 걸리면 B학점 줍니까? 추위, 더위 이겨가며 견딘게 야구경연대회 아니에요 4년 씩 출전정지 때리는 프로축구에게 안부끄러워요?"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에 처벌 강화 및 2년간의 활동 정지 기간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진 신고는 1년으로 제한한다고.
시청자들은 해당 장면에 대해 "진짜 공감된다", "맞다 약물 선수들은 출전 정지해야함", "찔리는 선수들 몇 있을듯", "진짜 권경민 오랜만에 맞는말"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오정세가 출연하는 SBS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6 01: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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