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박연수가 딸 송지아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지난 4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물 1호. 훌쩍 자라서 엄마 옷장 뒤지는 재미~ 요즘 자주 입는 엄마 옷^^ 문득 잘 커 준 네가 너무 고마워서 촬칵~ #송지아#주니어골프#보물#2호송지욱#엄마옷입는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아는 패딩을 입고 아래쪽을 응시하고 있다. 앞머리로 가려졌어도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는 물론 폭풍 성장해 성숙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아 너무 예뻐용”, “나이는 제가 훨씬 많은데 키는 지아가 훨씬 크네요”, “지아 너무너무 이뻐요 아이들 바르게 이쁘게 키우신 연수 님 진짜 넘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이 “요즘 학생들은 화장도 해도 되나요”라고 문제점을 지적하자 박연수는 “화장 안 했고요 어플이 핑크 핑크 하네요”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박연수는 송종국과 결혼 10년 만인 지난 2015년에 이혼을 알렸다. 이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이혼 심경 등 다양한 일상을 보여줬다. 특히 토니 정(정주천) 셰프와의 소개팅을 통해 새로운 만남을 예측하게 했으나 결국 이별을 통보했다.
박연수는 올해 나이 42세이며 앞서 박잎선 이름으로 연기자로 활동한 바 있다. 이혼 후 SNS를 통해 지아와 지욱이의 근황을 전하는 등 활발한 행보에 관심을 높였다.